우선 웹박수를 달았던 8월.. 

(아직 8월이 끝나지도 않았지만...)

웹박수가 생소하실 분들도 있을 것이고 오랜만일 분들도 계시겠지요

저로 말하자면 저는 웹박수가 뭔지는 아는데 크게 써먹지는 못한 사람이었습니다만 이번에 기회를 보고 그냥 달아보았습니다 ㅎㅎ! 

10번 밖에 못친다는게 아쉽지만... (혼자서 10번 넘게 쳐보려고 했었음)

아무튼 그래도 저도 잘 안 들르는 제 홈페이지에 웹박수까지 쳐주시는 분들이 있을까 했지만 있기야 있었습니다!! ㅠㅠ 정말 기쁩니다 8-8

 

그럼 웹박수 달았을 때 젤 먼저 하고 싶었던거...

 

2020/08/17 10:55

웹박이 있다면 치는게 도리

> 감사합니다! 웹박의 도리를 아는 당신은 진정한 챔피언입니다! 

 

 

2020/08/21 01:28

늘 잘 보고잇어요 살ㄹ앙해요

> 감사합니다! ㅠ항상 잘보고 있다는 말을 들으면 별것두 아닌 이 홈페이지가 좀 더 특별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저두 살ㄹ앙합니다 S2 

 

 

 

 

뻐킹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뭔가 좋은 것은 없고 늘 나쁜 것만 늘어나는 지금... 하고자 하는 일들은 다 하나같이 속이 뒤집어지는 일들 뿐이고 그만두고 싶은 일들만 가득하고... 하루종일 부정적인 생각에 잠기는 것 같아서 트위터도 잠깐 그만두고 있는 와중에 홈페이지에 아직 살아있다는 신호 정도는 남겨야할 거 같아서 글을 남겨봅니다... 물론 여기까지 와주실 분이 있을까?ww 스스로 자조합니다만... 

 

스자루루계 트위터를 잠깐 비활성화 시켜놓은 것은 현생에서 안 좋은 일이 너무 많아서 너무 밖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내는 것도 좋지 않아 걍 닫아버린 것... 언젠가 다시 풀겠지요ㅠ 한달 안에는 풀러 갈 것 같습니다... 

 

스자루루는 너무 재미있는데... 인생은 그렇게 썩 녹록치 않구만요

 

요새 재미있게 본 애니메이션은 시로바코, 어그레시브 레츠코~! 

작업하면서 한두화 호다닥 보고 있으면 재미있습니다.

근데 시로바코는 보고 있으면 뭐라구 해야하나,... 나 일하는 거랑 너무 비슷해서 이게 과연 웃으면서 볼일인가 싶을 때가 있어서 연속 3화 보기는 힘듦... 

어그레시브 레츠코는 시즌3이 완전히 판타지 이야기가 되어버려서 웃기던데... 그래서 하이다랑 레츠코는 언제 사귑니까? ㅎㅎ;; ㅋㅋ 하이다의 그 으스대는 모습이 난 좀 멋있던데 ㅎㅋㅋㅋ 하 ,,, 레츠코 ... 하이다가 찐이다... 근데 하이다는 이누이한테 좀 못된 남자였어서... 사람은 왜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걸까? 알 수 없다 정말루 ^^ 나도 나쁜 게 좋아 

 

어제 타키님과 길게 통화를 했습니다 별건 아니고 수다를 좀 떨었는데

코드기어스로 엠티ww이야기가 나와서 좀 기대되더라구요 ㅎ

하지만 과연 진짜로 엠티 갈 것인가? 궁금... 하지만 계획을 세우는 것만으로도 즐거우니까 그건 그것대로 타노시미사 ~~~

만약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으면 정말 진행하는 수가 있기도 하지만... 하지만... 이 코로나 시국에 가능할지... 

전화로는 내년 2월 (ㅋㅋ완죠니 신입생 오티 아니냐?!)이나 여름(에에엥?!)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뭐... 크게 기대는 말아주십시오...

저는 스자쿠 생일파티로도 충분했던 사람 ^_______^ 

스자쿠 생일파티는 나중에 글 한번 쪄와야지 

 

 

또 최근에 빠져 있는 것은 후르츠 바스켓~! ㅎㅎ ㅋㅋ 

막장피폐근친의 시구아키를 모두가 한 번쯤 파줬으면 좋겠다

지구 사람들이... 한 번씩만 파줘도 70억명 거뜬! 

트위터 존잘님들이 썰푸시는거 보고서 그냥 주워먹기만 해도 속이 든든한 원작에서 다해준 시구아키를 파는 것은 얼마나 즐거운지... 

뭐랄까 난 원래 구독을 참 못하는... 그런 사람인데 (재미있는 사람 보면 친하게 지내고 싶은 습성을 가지고 있음) 시구아키 계정에 있으면 그냥 멀리서 봐도 존잘님들 넘 잼잇는 연성하시는 거 보면 재밋음

 

후 ㅠㅠ ㅋㅋㅋ

일기 쓰는 것도 힘들다 

봐주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존댓말 썼다가 어차피 나 혼자 볼 것 같아서 반말로 돌렷다가.. 오락가락하네요 ㅎㅎㅋㅋㅋ (급존대

 

다음주에 개강한 대학생 되는게 벌써부터 떨린다... 

2학기... 잘 마칠 수 있을 것인가! 두둥---!! ㅋㅋㅋ 

코로나... 과연 .... 2학기를 전면 비대면으로 해줄 것인가 ----!!!

(비대면 좋아~~~~~~~~!!! 하지만 코로나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