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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y2nd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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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보이 를르슈

DOZI 2025.06.09 21:35 read.414 /

컨트보이입니다... 

 

 

스자쿠는 를르슈의 보지를 빠는 것을 좋아했다. 남자인 몸에 달려있는 보지는 어딘가 특별한 걸까. 를르슈는 처음 섹스했을 때, 자신의 여성기를 드러내는 것을 부끄러워했지만, 이제는 스자쿠가 원할 때면 다리를 벌릴 수 있을 정도의 여유 정도는 갖게 되었다. 그렇지만 보지가 빨리는 동안에는 겨우 가질 수 있었던 여유는 어느새 사라지고 만다.

단둘이서 시험공부를 하자고 그랬다. 곧 있으면 기말고사니까, 같이 공부하자. 스자쿠는 그렇게 말해서 를르슈를 집으로 꾀어냈다. 공부만 하는 게 아니라는 것쯤은, 를르슈도 알고 있었다. 를르슈도 어엿한 사춘기 남자 고등학생이었고, 사귀고 있는 스자쿠랑 섹스까지 한 사이이니 단둘이서의 이벤트를 기대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매번 기대하는 것 이상의 이벤트가 돌아올 때면 를르슈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부끄러워졌다.

처음에는 스자쿠가 키스를 했다. 혀를 물고 빨며 타액을 삼키고 있으면 스자쿠가 다리 사이를 더듬었다. 예전보다 더 민감해진 몸은 키스 두어 번에 보지가 뭉근하게 적셔질 정도였다. 말랑말랑한 보지 아래로 질척한 애액이 흘러넘쳐 속옷이 찐득하게 달라붙는 것이 느껴졌다. 스자쿠는 살짝 젖어가기 시작하는 를르슈의 보지 사이를 살살 쓸었다. 갈라진 틈 사이로 찌걱거리는 소리가 들릴까봐 를르슈는 입 안에 있는 스자쿠의 혀를 살짝 깨물었다. 주의를 돌리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스자쿠는 호락호락하게 넘어가지 않았다. 스자쿠는 를르슈의 벨트 버클을 풀고, 벌어진 바지 사이에 손을 밀어넣고 말캉해진 속옷의 바깥을 긁었다. 를르슈, 젖었네. 애액으로 젖은 클리토리스까지 바짝 선 것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를르슈는 고개를 저었다. 왜 고개를 저어? 젖었잖아. 느낀 거 잖아. 내 키스, 기분 좋았어? 를르슈는 얼굴이 달아오르는 것을 느끼면서 그제서야 느끼고 있음을 시인했다. 신음을 흘리며 아랫도리를 적셨다는 것이 부끄럽기 짝이 없었다.

를르슈 보지 빨고 싶어. 스자쿠는 그렇게 말하면서 를르슈의 바지를 벗겼다. 시험 공부는 뒷전으로 하고 스자쿠는 를르슈를 침대에 눕혔다. 벗겨진 바지에 속옷이 딸려나가는 건 당연했다. 서늘한 에어컨 공기가 벌어진 보지 사이에 닿는 것, 그리고 애액으로 흠뻑 젖은 보지 구멍이 뻐금거리면서 스자쿠의 앞에 드러났다는 것에 를르슈는 베개로 얼굴을 가렸다. 스자쿠는 부끄러워하는 를르슈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크게 그것을 말리진 않았다. 하으윽, 응, 으응, 스자쿠…. 웃옷은 아직 벗지도 않은 채인데, 아래만 벗겨져서 보지가 훤히 드러난 것이 견딜 수 없었다.

바스락거리는 교복의 소리가 어딘가 나쁜 짓을 하는 기분이었다. 그런 를르슈의 복잡한 심경 따위, 스자쿠는 보지에 혀를 댐으로써 날려버렸다. 바짝 선 클리토리스를 혀로 살살 굴리면서 입술 끝으로 물어주면 를르슈는 베개에 파묻힌 신음을 했다. 우읏! 클리토리스의 껍질을 까서 발딱 서게 만들어주면 를르슈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불어나기 시작했다. 스자쿠는 클리토리스를 질척하고 추잡한 소리가 나도록 빨아들이면서 를르슈의 보지에 손가락을 밀어넣었다.

철퍽거리는 물소리와 함께 클리토리스에 집중되었던 쾌감이 온몸으로 튕겨나가는 것 같았다. 가, 갈 거 같아. 뭔가, 쌀 거 같아, 스자쿠. 스자쿠, 스자쿠! 를르슈는 베개를 집어던졌다. 훌쩍거리는 소리와 함께 스자쿠를 부르면서, 보지를 찔걱찔걱 흔들다 못해 탁탁 터는 손가락이 어느 한 지점을 꾸욱 눌러오는 것에 힉, 힉, 하고 숨을 마셨다. 골반부터 덜덜 떨리면서 허벅지 안쪽이 팽팽하게 당기면서 무언가 뿜어져 나왔다. 때마침 고개를 떼어낸 스자쿠는 손바닥을 흠뻑 적신 를르슈의 분수에 키득거리면서 퉁퉁 부어오른 클리토리스를 쓰다듬었다.

아쉽다. 다 마실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를르슈 시오후키 하는 거 처음이었지? 보지로 기분 좋은 일, 계속 하자. 응? 스자쿠가 그렇게 말하는 것에 를르슈는 다리 아래가 녹아 없어지는 것 같았다. 찌릿찌릿한 쾌감만이 가끔씩 윤곽을 드러내는 것 같았다. 스자쿠가 밀어올리는 다리에 힘없이 다리를 벌리고 있으면 스자쿠가 버클을 풀고 지퍼를 내리며 페니스를 꺼내는 것이 느껴졌다.

더는, 못해…. 를르슈가 그렇게 말하고 있었지만 스자쿠는 를르슈의 보지에 페니스를 밀어넣으면서 천천히 숨을 내쉬기 시작했다. 셔츠를 벗기는 스자쿠의 손길에 를르슈는 맥없이 팔을 빼내어 주고서 맨 가슴에 닿는 자신의 다리에 안된다고 다시 한 번 애원했다. 깊숙하게 찔려오는 페니스와 스자쿠의 짓누르는 무게에 보지가 또 젖어들면서 클리토리스는 바짝 서기 시작했다. 스자쿠는 손끝에 걸리는 보지의 귀여운 클리토리스를 만져주면서 좀 더 세게 할게, 라고 말했다. 여기서, 어떻게 더? 

를르슈는 클리토리스를 할퀴면서 꼬집는 스자쿠의 손길에 소리도 못 내고 타액을 질질 흘렸다. 보지가 흥건하게 젖어가는 와중에 스자쿠가 철퍽이며 박아대는 것에 물이 튀는 것 같았다. 허벅지를 흠뻑 적시고 엉덩이골 사이를 다 적시는 자신의 음란한 애액이 불어나는 걸 느낀 를르슈는 스자쿠가 빨리 사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었다. 이미 절정에 달한 몸에 스자쿠의 페니스는 견딜 수 없었다. 빨리 사정하고 끝났으면 좋겠다. 를르슈는 스자쿠가 제 몸 위에서 내리찍는 무게에 헐떡대면서 빨리 가, 스자쿠, 빨리 싸줘, 하고 택도 없는 소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