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오브 세븐? 그 를르슈 전하의 남자? <이런 뉘앙스로 존나게 유명한 스자쿠 보고 싶음... ㅋㅋㅋ엥? 그 유명한 황자전하 낼름한 놈?

를르슈 전하가 스자쿠랑 함뜨해보고 싶어서 맨날 전전긍긍했다는 이야기 소문나서 를르슈는 얼굴 못 들고 다니는데 스자쿠는 원정 한 번 다녀오고 나면 소문이 꼬리가 늘어나서 웃김ㅋㅋㅋ 나이트 오브 세븐이랑 자고 싶어서 최음제를 공수하셨대요~ (헤에~) 그 최음제를 직접 드셔보셨다고 (헤에?!)

나나리(7)의 소꿉놀이 어울려주는 스자루루(17) 보고싶음... 나이트 오브 세븐이 오늘은 아빠구 제가 엄마에요~ 하는 나나리 때문에 를르슈 눈치 슬금슬금 보면서 (질투해주나... 해줬음 좋겠당..ㅎㅎ)하고 있는 스자쿠... ㅋㅋㅋ를르슈는 고양이 역할 맡아서 스자쿠 손이나 깨물었음

자포자기 대충살자 모드의 나이트 오브 세븐의 퇴폐미에 정신 못차리는 동갑내기 황자님으로 스자루루 보고싶다. 를르슈는 나이트 오브 세븐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하루하루 노력 중인데 스자쿠는 자기한테 자꾸 대쉬하는 를르슈 귀찮고 짜증나고 귀여움

요즘은... 연령조작이 너무 재밋음.... 그... ㅋㅋ 연상연하가 얼마나 재미있는지... 를르슈가 스자쿠한테 나이로도 밀려 경력으로도 밀려 오만가지로 다 밀리고 밀려서 스자쿠가 자기한테 관심 안 가져줄까봐 발악하는게 장난 아닐 거 같고 그 성질머리 받아주느라 스자쿠도 늘 속이 썩을 것 같음

어린 아가 루루한테는 볼뽀뽀 받다가 어느날부터인거 를르슈가 볼뽀뽀 안해주는 거에 좀 섭섭해진 스자쿠... 이제와서 낯을 가리나 싶어서 왜 뽀뽀 안해주냐고 하면 스자쿠는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볼뽀뽀 안하고 입술뽀뽀 해줄건데 부끄러워서 잘 못하겠다고 말하는 를르슈 땜에 약간 벽 부수는 스자쿠

아니 근데 를르슈의 사소한? 일거수 일투족에 가끔 이상한 스위치 눌려서 혼자서 헉헉거리는 스자쿠 너무 재밋는거 같음... 예를 들면... 를르슈가 앞머리를 쓸어넘기자 스자쿠의 스자쿠군이 서버렸다.. 이런 이야기 혼자 떠올리고 나면 실실 웃음나옴... 그래 깨가 쏟아지는 신혼이구나..

너무 뻔뻔하게 서로가 서로의 것임을 과시하는 스자루루 재밋다.. 너모 재밋다... 겉보기엔 스자쿠가 를르슈한테 맨날 붙어다니고 물고 빠는 모습이지만 사실 속내를 알고보면 그 스자쿠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를르슈 손이 안닿은 구석이 없다는 것이 포인트다

스자루루가... 데이트하는데... 를르슈가 입덧을 한거야... 

근데 먹는 입덧이라... 스자쿠는 오늘따라 를르슈 잘 먹네~ 이러고 있고 를르슈도 엥 오늘 밥 맛있네 과자도 맛있다 커피도 맛있다 공기도 맛있다 상태라서 지들이 임신한거도 모르는거야...

아니 근데 를르슈의 맛있어! 너무 귀엽지 않음? 스자쿠의 맛있어! 이거는 뭔가 밥한그릇 더 주고 싶고 고기반찬 더 구워주고 싶은 기분인데 를르슈의 맛있어! 는... 이건,,, 뭔가 진짜 맛있어서 평소의 그 쿨뷰티이미지에 맞지 않게 상큼해지는 고딩같아서 귀여움... 하... 맛있어... 스자루루 맛있어

불륜의 스자루루 너무 좋아... 삼십대 스자쿠 가정 꾸리고 있는데 고딩 를르슈랑 눈맞아서 가정 파탄내고 를르슈 선택하는데 를르슈는 그거 당연하게 여기는 개파탄 호게모이 소설 보고 싶다

초등학교 2학년

스자쿠: 를르슈 싫어! 이제부터 절교야!

를르슈: 유치한 소리 좀 그만해! 

고등학교 2학년

를르슈: 스자쿠랑 절교다!! 어떻게 사람이 하루에 다섯번이나 해!!!

스자쿠: 유치한 소리 좀 그만해.. 사람이 다섯번 할 수도 있는거지...

스자쿠: 넌 친구도 아니야!!

를르슈: 맞아 우린 친구가 아니야

그렇게 스자쿠는 메챠쿠챠 동정을 빼앗기게 된 것이다

의 스토리 보고싶음

를르슈가 좋아하는 모든 것을 다 이해해줄 수 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를 좋아하는 건 아닌 것 같아서 를르슈 고백 걷어차는 스자쿠 보고싶음

네코루루... 스자쿠한테 길러지고 있음

스자쿠 어린 시절 앨범사진 보는데 스자쿠가 맨날 들고다니는 하얀 고양이 인형에 엄청나게 질투함

아직도 하얀 고양이가 좋냐고 물어봄

스자쿠가 웃겨서 대답 안 해주면 손 깨물고 등 할퀴고 난리남

그런데도 맨날 그 앨범 보는 이유 : 스자쿠가 귀여워서

스자쿠... 졸려 죽겠는 를르슈 자꾸 불러가면서 를르슈 자? 를르슈.. 자? 를르슈ㅜ.... 자? ㅠ 를르슈...... 자 ? 이래가지고 를르슈 빡돌아서 잘거야!!! 이러고 돌아누웠는데..... 스자쿠가 다시 자...? 이래서 스자쿠 퍽 때렷는데 손등에 금감

를르슈... 만우절 장난으로 스자쿠한테 임신했다고 함

스자쿠는 를르슈랑 나는 섹스한적도 없는데 어떻게 애를 가졌지? 라는 생각을 해보지만 를르슈니까 가능하지 않을까? 를르슈라면 무성생식 가능하지 않을까? 하면서 고민함 

를르슈는 그런 스자쿠 보면서 모르는 사이에 스자쿠랑 섹스했나 생각함

스자쿠... 옆자리 를르슈가 자꾸 자기 화면 보길래 메모장 켜서

뭘 봐 예쁜아^^ 

이러니까 를르슈가 스자쿠 한 번 보고서 얼굴 벌개짐

스자쿠.. 를르슈랑 섹스할 때 날잡고 영상 찍는데 를르슈 너무 싫어해서 울고 불고 난리쳐도 스자쿠가 마구잡이로 찍었으면 좋겠다^^... ㅋ 근데 그날 를르슈 더 민감하게 느껴서 도M변태력 대폭발했으면

를르슈한테 나는 솔직히 아무리 예쁜 남자여도 끌리진 않는 것 같아... 그래봤자 남자잖아... 남자랑 한다고 생각하면 비위상하지 않아? 하고서 그날밤 를르슈 기절할때까지 섹스하고 박아대고 스스로 존나게 해대는 스자쿠

스자쿠한테 게이들 솔직히 더럽지 않냐? 하면서 그날밤에 스자쿠한테 뒤 뚫려서 엄청나게 가버리고 시오후키까지 하면서 질질 싸버리는 를르슈이야기 뒷계가겟습니다

를르슈의 스자쿠를 사랑하다 못해 견디지 못해 늘 돌아있는 모먼트가 좋다. 그런 를르슈의 사랑에 대해서 늘 당연하게 생각해서 이상한 점을 못 느끼는 스자쿠의 둔감함이 좋다. 하지만 를르슈의 시선이 조금이라도 멀어지면 어딘가 돌아버리는 스자쿠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