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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y2nd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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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장의 도련님

DOZI 2021.02.05 18:43 read.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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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르슈가 하는 일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도련님의 일을 돌보는 것이다. 도련님은 를르슈보다 다섯 살 어린 중학생으로, 진학 문제 때문에 별장에서 머물고 있었다. 를르슈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없는 별장은 부리는 하인도 열 명이 넘는 본가에 비하면 쓸쓸하게 느껴질 지도 모른다. 한참 다정다감해야 할 청소년기에 혼자서 외롭게 보내고 있는 것은 안쓰럽다. 그렇기 때문에 를르슈는 도련님에 대해서 신경을 쓰고 있다. 전심전력, 몸으로도, 마음으로도.

아침에 일어나면 도련님의 아침 발기를 책임지는 것도 를르슈의 일이다. 오늘은 주말로 도련님이 모처럼 느긋하게 아침을 보낼 수 있는 날이었다. 를르슈는 꼼꼼하게 덮인 도련님의 이불을 걷어냈다. 겨울이 된 만큼 두툼해진 이불이 떨어지자 도련님은 추운지 몸을 뒤틀었다. 조심스럽게 그의 어깨를 다시 돌리면서 를르슈는 도련님의 아랫도리를 확인했다.

그동안 학교 생활의 일과로 쌓여있는 성욕 때문인지, 오늘따라 발기의 정도다 더욱 단단한 것 같았다. 손끝으로 살짝 어루만지면서 파자마 자락을 내벗겼다. 입고 있는 파란 드로즈가 젖기 전에 빨리 굳어있는 페니스를 꺼냈다. 운동을 하고 있는 덕분인지, 아니면 아직 한창 자라나는 시기여서 그런지 도련님은 늘 를르슈보다 체온이 높았다. 오늘도 뜨거운 페니스를 천천히 한입씩 삼켜가면 도련님의 작은 신음소리가 들렸다. 

 

“으응…♡ 르, 를르…슈♡”

 

아직 눈을 감고 있는 것을 보면 잠을 자고 있을 텐데도, 페니스를 조금 핥은 것만으로도 제 이름을 부르는 게 좋아서 를르슈는 입에 넣은 성기 끝을 더욱 깊게 물었다. 둥글게 혀끝을 굴려가며 타액을 조금씩 흘려 기둥을 문지르면 도련님의 허리가 가볍게 떨렸다. 를르슈는 치마 끝을 그러쥐고선 완전히 침대 위로 올라갔다.

츄웁츄웁 빨아들이는 소리와 함께 도련님의 페니스에 열심히 봉사를 하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흥분이 되었다. 혹시 몰라서 뒤를 먼저 풀고 들어오길 잘했다. 도련님은 중학생인데도 페니스는 어른 만큼이나 큰 편이었다. 를르슈의 작은 입으로는 끝까지 담기에는 늘 무리가 있었기에, 목구멍을 벌려서 그 너머까지 삼키는 노력은 필수적이었다. 제 목 너머를 꾸욱하고 누르는 도련님의 것에 를르슈는 기분 좋게 더 깊게 받아들였다.

 

“를르, 슈우♡ 목 보지, 기분, 좋아…♡”

 

어느새 커다란 눈을 반짝거리면서 를르슈의 뒷목을 쥔 채로 퍽퍽 쳐올리기 시작하는 도련님의 모습에, 를르슈는 컥컥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도록 호흡을 조절하며 페니스를 혀로 핥으면서도 목구멍을 조였다.

도련님이 좋아하는 목 보지♡ 더 기분 좋게♡ 더 조여서♡

를르슈의 치마 안쪽도 이제 얌전하게 있지 못했다. 속옷을 입지 않아 바로 옷감에 닿는 페니스가 그 까끌함에 부벼지는 것이 자극이었다. 괜히 치맛자락을 부비면서 도련님의 허벅지 위에 제 엉덩이를 비비게 되었다. 도련님의 부드러운 파자마 자락에 제 야한 자국이 남는 것이 조금 불안했지만 그것까지도 깔끔하게 빠는 것이 메이드의 일이었다. 

도련님의 것이 한차례 크게 부풀더니 를르슈의 입안에서 사정하고 말았다. 정액이 목구멍 너머로 뿌려지는 것에 직접 맛볼 수 없는 것이 아쉬웠다. 아쉬운 대로 귀두 끝에 남은 것을 청소할 겸 귀두만 물고서 쪽쪽 빨고 있으면 얼굴이 발개진 도련님이 를르슈의 얼굴을 만지면서 할딱거리고 있었다.

 

“하앙♡ 아아♡ 도련님♡♡ 도련니임…♡”

 

그 얼굴에 를르슈도 더는 참기가 어려웠다. 더 하고 싶은 것이 있었다. 도련님의 정액을 입으로 맛보는 것은 그것을 더 부추기는 것이었다. 도련님을 몇 번 부르면서 그 귀두 끝을 볼쪽으로 불룩하게 튀어나올 정도로 핥고 있으면 도련님의 것은 다시 단단하게 부풀었다.

도련님의 음낭까지 다시 샅샅히 핥으면서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입술을 맞추고 혀로 어루만졌다. 다시 솟는 도련님의 쿠퍼액에 를르슈는 만족해하며 그것을 맛있게 빨아들였다. 다시 한 번 안쪽 깊숙한 곳까지 삼켜서 목구멍으로 조여오면 도련님은 를르슈의 머리를 붙잡고서 허리를 몇 번씩 쳐올렸다. 음모까지 코끝에 맞닿아서 그 냄새까지 다 들이키고 있으면 머리가 도련님으로 가득 차는 기분이었다.

도련님♡ 도련님♡ 도련님♡ 도련님의 야한 냄새♡ 모두 좋아♡ 아, 더 깊게♡ 깊게에♡

이랬다가는 도련님을 위한 메이드가 아니라 그저 도련님을 원하는 메이드가 되어버릴 것 같았다. 그래서는 안되는데. 를르슈는 겨우 제 자신을 달래면서 도련님의 페니스를 손에 쥐고서 천천히 위 아래로 흔들었다. 그러면 도련님은 아쉬운 얼굴로 를르슈를 바라보았다.

 

“왜 목 보지로 더 안 해줘?”

“스자쿠 도련님이 더 좋아하시는 엉덩이 보지로 해드릴게요♡”

“정말? 나, 를르슈 엉덩이 보지 정말 좋아!”

 

이제 중학생인데도 이럴 때의 도련님은 어딘가 옛날 느낌이 났다. 어리광쟁이 도련님도 좋아한다. 를르슈는 도련님의 위에서 몸을 돌렸다. 엉덩이 보지가 잘 드러나게 치맛자락을 걷으면 도련님의 들뜬 숨소리가 들렸다. 벌써 삽입의 흥분으로 움찔거리는 구멍 근처에서 도련님의 숨결이 닿는 것 같았다.

 

“엉덩이 보지, 젖어있어♡ 를르슈, 준비한 거야♡♡”

“네에♡ 도련님 자지♡ 기분좋게 해드리려구요, 히잇♡”

“를르슈 보지는 내 자지 전용이지?”

“네♡ 맞아요♡”

 

도련님의 얼굴이 엉덩이 보지 근처까지 다가온 것이 느껴졌다. 하아 하아 내쉬는 숨결에 구멍은 계속 벌름거렸다. 안쪽에서 젤로 풀어둔 구멍은 삽입해주기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오늘의 도련님은 손가락부터 천천히 늘려가고 있었다.

이잇♡ 그냥 넣어주셔도 되는데♡ 상냥하셔♡

 

“도련니임… 그냥 넣어주세요오♡”

“를르슈 보지 오랜만이라서 더 보고 싶은걸….”

“아, 도련님♡ 손가락으로 가기 싫어요오♡ 자지, 자지 주세요♡”

“예쁜 분홍색에 손가락도 맛있게 먹고 있어. 를르슈, 기분 좋아? 응?”

 

서서히 흘러내리는 치맛자락에 도련님의 손이 다시 그 자락을 걷어내는 것이 느껴졌다. 아아, 도련님을 귀찮게 해서는 안되는데♡ 를르슈는 다시 치맛자락을 고쳐쥐면서 엉덩이를 흔들었다. 얼른 넣어달라고 보채고 있는 를르슈의 모습에 도련님은 히죽거리면서 제 성기를 구멍으로 밀어넣었다.

안을 파고드는 뜨거운 그것의 느낌에 를르슈는 몸을 들썩거렸다. 하앙♡ 들어와♡ 도련님의 자지♡ 들어와아♡ 머릿속이 진득진득하게 녹아서 도련님의 것으로 또 다시 가득 들어차는 기분이었다. 아앙, 도련님, 도련님…♡ 를르슈의 울다시피 부르는 소리에 도련님은 음낭이 를르슈의 엉덩이에 부딪힐 때까지 안으로 쑤셔넣었다.

 

“다♡ 다 들어왔어요, 하아♡♡ 아아♡♡♡”

“으응, 를르슈 보지 기분 좋아, 하으, 를르슈, 를르슈우♡”

“히이잇♡ 응♡ 아앙♡ 아아앙♡ 도련님♡ 스자쿠, 도련니임♡ 보지가 기분 좋아♡ 아, 도련님 자지♡ 좋아요♡”

 

엉덩이에 한 번 자지가 쑤셔지면 를르슈는 이제 참을 수가 없었다. 허리와 엉덩이를 흔들면서 도련님의 움직임을 재촉하고 있으면 도련님이 제 골반을 붙잡고서 뒤흔들었다. 몸이 앞뒤로 흔들리며 퍽퍽 뱃속까지 쳐올려지는 기분에 를르슈는 히끅거렸다. 덜렁거리는 페니스의 끝에서는 쿠퍼액이 질질 흘렀다. 아♡ 시트에 묻으면 안 돼♡ 를르슈는 도련님도 아니고 제가 도련님의 침대를 더럽힐 순 없다는 생각에 치맛자락으로 페니스 끝을 감쌌다. 그러자 이번엔 도련님의 손이 를르슈의 페니스를 만져왔다

 

“왜 감추는거야, 를르슈♡”

“그, 그치만♡ 도련님 침대인걸요♡”

“를르슈 꺼 만지면 더 꼬옥꼬옥 조여들어와서 기분 좋아♡”

“하으읏♡♡”

 

도련님의 허릿짓과 페니스를 문지르는 손짓이 거칠어질수록 를르슈는 높은 울음소리로 울었다. 시트를 더럽히면 안된다는 생각에 처음엔 꾹 참고 있던 눈물도 방울방울 떨어졌다. 엉망으로 들쑤셔지는 뱃속에 온몸을 덜덜 떨고 있으면 금방이라도 갈 것 같았다.

아직 도련님도 안 갔는데♡ 내가 먼저♡ 자지 넣어졌다고 가면♡ 안 되는데에♡

 

“를르슈 가슴♡ 가슴 만질래♡”

“아앙♡ 만져주세요♡ 도련님 손가락으로, 가슴♡ 가슴♡ 앙♡ 젖꼭지도♡”

 

아직 벗지 않은 옷 위로 불룩 튀어나온 유두를 손끝으로 부비면 를르슈는 히끅거리면서 몸을 숙였다. 도련님의 뜨거운 손으로 가슴까지 만져지고 자지로 들쑤셔지고 있자니 를르슈는 더는 참을 수 없었다. 

 

“도련님♡ 도련니임♡ 가고 싶어요♡”

“를르슈 보지♡ 점점 조여들어♡ 정액 먹고 싶은 거 같아♡”

“네에♡ 네♡ 보지로 정액♡ 맛있게♡ 먹고 싶어요♡”

“내 자지♡ 안쪽까지 정액 많이 많이 싸줄게♡”

 

도련님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 솔직한 사람이라, 곧 를르슈의 안에서 정액을 토해냈다. 정액으로 안쪽이 젖는 느낌에 를르슈는 꾸욱하고 조여드는 아랫배와 함께 사정하고 말았다. 를르슈는 치마 안쪽으로 자신의 정액을 받아냈다. 도련님의 정액도 침대에 닿지 않게♡ 를르슈는 구멍을 조이면서 도련님의 페니스를 살짝 빼냈다. 귀두 끝만 엉덩이 보지 안쪽으로 물고 있으면 도련님이 작게 신음하는 소리가 들렸다. 

 

“를르슈, 내 정액… 를르슈의 자궁까지 닿았겠지♡”

 

도련님의 말에 를르슈는 더운 숨을 몰아쉬며 그를 돌아보았다. 흥분으로 젖어 있는 도련님의 시선 끝에는 를르슈의 엉덩이 보지가 있었다. 자신의 것을 흔들어 빼낸 도련님은 이내 를르슈의 구멍 안으로 손가락을 밀어넣었다. 그는 흐르는 정액을 다시 안쪽으로 밀어넣으면서 쿨쩍이는 소리를 냈다.

남자인 를르슈에게 자궁을 찾는 도련님은 여전히 어리다. 이런 것까지 다시 알려드려야하다니♡ 그렇지만 그런 것은 전혀 귀찮은 일이 아니었다. 아직 어리숙한 도련님의 성교육 역시 메이드의 일이다♡